OS X Mountain Lion 설치
6월에 맥북에어를 구입했기에 무료로 산사자를 다운 받을 수 있었다.
어제 구입인증하고 메일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에야 리딤코드가 담긴 메일이!
얼른 앱스토어에서 리딤을 하는데 안된다...
뭐지? 하면서 검색을 또 했더니
미국 계정만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다시 미국 계정으로 했더니 가능!
한국사이트에서 샀는데 한국계정으로는 안되는 이유는 뭘까.
아무튼 그렇게 다운을 마치고 실행!
아 귀엽다 산사자 :D
그렇게 설치를 진행하는데, 잘 되다가 마지막 10분을 남기고 설치 실패!
이건 뭐지? 난 왜 한 번에 되는 게 없는 거야 ㅋㅋㅋ
다시 설치를 해본다. 그래도 또 실패 ㅠㅠㅠ
그러면 또 검색을 해야지..
나랑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을 한 명 발견!
부트캠프가 깔아져 있거나.. 등의 이유로 하드가 온전한 Mac OS가 아니라서 그렇다는 설명이.
아.. 저번에 부트캠프 설치하다 실패한 게 문제인 것 같았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실패했기에 하드는 하나인데...
다시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타임머신으로 복구.
생각보다 빠르게 복구가 된다. 그래 이러면서 기능 하나씩 써보는 거지 ㅋㅋㅋ
산사자를 다운 받고나서 백업을 안해뒀기에 다시 다운을 받는다 ㅠㅠ
오늘은 일찍 자려고 했는데 실패!
답변에 있던 하드를 하나로.. 이런 건 잘 모르겠기도 하고
하드를 보면 파티션이 나누어진 상태가 아니라 괜히 건드리기 뭐해서 다른 답변을 본다.
산사자 폴더가 생겨있고 거기서 설치 파일을 클릭하니 되더라는 사람이 있다.
그래 일단 이걸로 먼저 해보자.
안되면 그냥 포맷하고 다시 설치하고-타임머신 복구가 잘되는 것 같아 자신감이 붙었다 ㅋㅋ
그렇게 산사자 3번째 설치!
그냥 쳐다보지 않고 아이패드로 인터넷을 하고 놀고 있다보니,
정상적으로 설치됐다는 메세지가!
그리고 재부팅해보니
이렇게 바탕화면이 바뀐 :-)
사실 이전 버전 바탕화면도 캡쳐해뒀는데, 타임머신 복구하면서 날려버렸다 ㅋㅋㅋ
중요한 건 아니니까~
아무튼 이렇게 장장 3시간... 정도에 걸친 산사자 설치는 성공!
듣던대로 사파리는 빨라진 거 같은데,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 창은 훨씬 느려졌다.
전에는 한참 쓰다보면 바람개비가 돌았는데,
이제는 몇 글자만 써도 계속 바람개비가 돌아간다 ㅠㅠ
거기다 한글 글씨체도 좀 이상하게 보여..
그 이상한 글씨를 보여주려 사진을 추가할랬는데
사진업로더도 오류 ^^
저번에 맥관련하여 다음에 할 일을 적어봤었는데,
그 중에 실천한 건 진짜 몇 개 안되는 듯..
막상 뭔가 하는 것 없으면서 바빠서 아직 아이포토도 손 못대고 있다.
아직 아이포토 개념도 좀 안잡히고..
그냥 사진 자체를 백업 안하고 있는 ㅋㅋ
아이폰5 나오기 전에만 배우면 될 것 같으니....
아무튼 티스토리 글쓰기 창이 답답한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
라고 쓰는데 바람개비가 이젠 안뜬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메모 기능도 지메일 통해서 연동되서 맘에 든다.
차근차근 시간 내서 배워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