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뭉게구름
Jenica
2012. 9. 10. 23:41
날씨가 정말 좋았던 오후.
책 반납하러 가는 길에 올려다 본 하늘.
밥 아저씨가 "참 쉽죠?" 하며 그렸을 것만 같은,
유화물감으로 그린 듯한 뭉게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