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트캠프에 도전하다
- iTstory
- 2012. 7. 18. 23:12
요즘 다시 하고 있는 일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윈도우가 필요했다.
아이폰도 아이패드도 순정으로 쓰는 나이기에
맥을 사기로 결심하고서 단 한 번도 윈도우를 병행해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한 적이 없는데,
당장 더 중요한 일이 생기니 마음이 바뀌었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은 후 도전!
USB는 4기가여서, 오래된 외장하드를 하나 포맷하기로 결정.
쿨하게 모든 걸 다 날려버리고, 부트캠프를 이용하여 윈도우를 설치해보았다.
꽤 오랜 시간 끝에 설치가 끝나고 마지막 재부팅을 하는 순간.
작동하지 않는다.
무한 재부팅.......
뭐가 잘못된지 몰라서 3번을 다시 깔아보았으나, 결과는 그대로....
오늘 집에 오자마자 다시 시도를 해보려 했는데,
뭔가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뭔가 iso파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느낌...
그냥 맥만 써야겠다는 생각도 다시 드는데..
일단 조금 더 찾아보고 다시 도전을 해야할 것 같다.
씨디롬이 아쉬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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